줄리엣과 교환한 손편지 레터스 투 줄리엣
이탈리아는 굉장히 아름답죠 레터스 투 줄리엣은 이탈리아의 베로나에서 다시한번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를 풀어봅니다 주연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인데 원래부터 아만다가 예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만다가 너무 예쁘기 때문에 영화가 더 예뻤네요 소피가 이탈리아 베로나로 여행을 가고 사랑고백을 하는 유명한 장소인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50년 전에 누군가 썼던 러브레터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편지를 썼던 주인공인 클레어를 만나게 되죠 그리고 손자 찰리도 만나게 되고 클레어의 첫사랑 찾기에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속에서 아만다는 어떻게 하고 있어도 예뻤고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이건은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성 자체가 한국사람 이름같아요 아무튼 크리스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 귀여운 영국남자였습니다 처음에는 소피에게 틱틱거리지만 소피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 찰리인데요 영국 억양도 굉장히 멋있고 남자같은 느낌이네요
역시 최고는 마지막 장면입니다 클레어의 결혼식까지 이루어져서 참석하게 된 소피는 정말 줄리엣마냥 너무 예뻤는데 원래부터 예쁘기만하던 소피가 그 떄는 얼마나 더 예쁘던지 마지막 장면에서 찰리가 로미오처럼 나뭇가지 타고 발코니로 올라가서 달달한 말로 고백을 하는데 말그대로 심쿵 내가 듣는 것같아서 엄청 달달했어요 말이 안되긴 한 이야기 이긴하지만 그래서 영화가 되는것이고 그래서 더 아름답게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영화 속 배경이 된 이탈리아는 너무 로맨틱하고 예뻐서 갈 수 있음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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